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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고교 모의의회 경연대회』시상식, 서귀포고 단체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 621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531일 도내 13개 고등학교 학생 101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펼쳐 보인 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교 모의의회 경연대회결과에 대한 시상식을 열어, 단체상 5개 학교, 개인상 11명 학생, 지도교사 5명에 대하여 상패와 상장을 수여하였다.


 

7회 고교 모의의회 경연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지역 현안 또는 청소년(학교) 문제와 관련하여 자체적으로 선정한 안건으로 심사보고 및 찬반토론을 거쳐 의결하는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운영하고, 자체적으로 작성한 5분자유발언을 제주어와 영어로 발표하며 기량을 펼쳐보였다.


제주도의회는 민주적인 토론문화와 의사진행 체험 기회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체적으로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민주시민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도부터 고교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매해 운영해오고 있다.


수상 학교 및 학생

단체상 : 서귀포고등학교(최우수상) 신성여자고등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우수상)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영주고등학교(장려상)


개인상 : 서귀포고등학교 김형주(의장역 최우수상) 신성여자고등학교 조주원(의장역 우수상)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양현서(의원역 최우수상) 서귀포고등학교 심정혁, 삼성여자고등학교 정진경, 오현고등학교 김지혁(의원역 우수상) 신성여자고등학교 이다희(5분자유발언 제주어발표 최우수상)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임서정(5분자유발언 제주어발표 우수상) 오현고등학교 최진우(5분자유발언 영어발표 최우수상) 제주외국어고등학교 김나현, 삼성여자고등학교 서윤지(5분자유발언 영어발표 우수상)


지도교사 표창(교육감상) : 서귀포고등학교 박순정, 신성여자고등학교 손영건,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김수진,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이수진, 영주고등학교 현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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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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