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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이승우·김동진·김서진 학생, 소아암 환아를 위한 자선연주회 수익금 기탁


이승우(17·SJA jeju)·김동진(15·NLCS jeju)·김서진(13·NLCS jeju) 학생은 지난 13일 제주신화월드 끌로드아트홀에서 자선연주회를 개최하고 모인 수익금 1,461,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번 자선연주회는 이승우 학생이 플루트, 김동진 학생이 사회와 사진촬영, 김서진 학생이 바이올린을 맡아 연주를 하였으며, 예술기획끌로드와 ㈜크리스에프엔씨 등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또한,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정수민 학생이 비올라를 연주하며 자선연주회에 동참하였다.

            

모인 수익금은 제주 지역의 소아암 환아를 위해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이승우·김동진·김서진 학생은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공연에 참여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아암 환아들이 치료를 받아 건강하고 밝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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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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