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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 제정안 상임위 통과, 양영식의원 대표발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의원)는 이스포츠 진흥을 위하여 양영식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을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정통과 시켰다.


상임위 조례안 통과한 조례는 제주트별자치도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여러 제도적 방안을 담고 있으며, 특히 이스포츠 진흥계획 수립 및 관련 사업지원과 이스포츠시설 설치, 운영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분석한 ‘2018년 이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이스포츠 산업규모는 2017년 기준으로 973억원이며 매년 성장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며, 전세계 이스포츠 시장규모의 13.1%를 차지한다.

 

제주는 관광산업을 주력으로 문화와 체육 등의 확장을 통한 산업다양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스포츠는 이런 부분을 충족하면서 젊은 층들의 인기와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전략산업으로써 가치가 높은 산업분야이며, 도내 유치된 넥슨, 카카오 등 유명 기업 및 관련 중, 소 기업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상태다.

 

제주 이스포츠 산업활성화 관련 많은 질의와 제안을 하고 있는 양영식 의원은 이번 조례대표발의를 통해 이스포츠가 제주의 또다른 성장분야를 자리잡아 제주 청년 및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한 분야가 되기를 희망한다보 밝히고 있다.

 

제주는 IEF 제주 국제 이스포츠대회와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를 매년 개최 있으며, 2011년에는 세계 장애인 e스포츠 대회를 주최한 경함도 있다. 현재,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관련 사업지원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관련 지원제도 미비로 지속적이며, 장기적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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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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