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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무자년 새해 새로운 다짐과 출발을 알리는 제9회 서귀포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가 서귀포시 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500여명이 도민과 관광객들은 수영복 차림으로 중문해수욕장 바다에 뛰어들며 제주의 겨울바다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행사는 해군군악대와 모듬북 공연, 씨름대회 등에 이어 바다에 뛰어들어 한 겨울 추위를 날려보냈다.

또한 바다 속에 행운의 공을 풀어 경품을 지급하고, 행운권 추첨 행사도 열렸다.

이날 서귀포시 색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몸국과 돔베고기를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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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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