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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통증으로 쓰러진 추자도 낚시꾼 해경이 이송

제주 추자도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관광객이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5시51분께 하추자도 인근 방서(모여)에서 낚시를 하던 서모씨(54·서울)가 갑자기 가슴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고 동료 낚시객이 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급파해 서씨를 이날 오전 7시4분께 제주시 지역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서씨는 한때 심정지가 왔으나 주변 낚시객의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찾았고 쓰러질 당시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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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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