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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빌려 불법숙박영업행위 대규모 적발

대규모 불법숙박 영업 행위가 적발됐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달 3월에 제주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여 성산읍 소재 단독주택 20동을 이용한 불법숙박업소를 적발 고발조치 하였다.


이번 적발된 업소는 20188월 관광진흥과 숙박업소점검T/F팀이 신설된 후 가장 큰 적발 사례로 20176월부터 현재까지 농어촌민박을 운영하면서 신고 된 건물(1) 이외 인근 단독주택 20개동을 임대하여 주방시설 등 숙박편의 시설을 갖추고 홈페이지, 블로그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서 불특정다수인을 상대로 13만원~8만원, 월평균 500만원 상당의 숙박료를 받는 대규모 미신고 숙박업을 하다 적발되었다.


대다수 미신고숙박업 경우 스프링클러 소화기 등 소방시설의 미비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소독, 환기 등의 위생 준수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경우가 많아 투숙객의 건강과 제주의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


서귀포시는 5월까지 아파트, 미분양주택 등 미신고 숙박업소로 의심되는 대하여 상시 모니터링과 함께 자치경찰과의 합동단속을 주1회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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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제주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21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을 주제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용소방대가 소방법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해마다 격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고문협의회, 소방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미경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시청, 김봉민 남성회장 개회사, 오영훈 지사 기념사, 김경학 의장 축사, 유공자 표창, 기부금 전달, 의용소방대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수호천사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해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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