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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98일만에 숨진채 발견된 50대 ‘사인 미상’

지난해 12월 22일 직장에서 퇴근 후 실종돼 98일만에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성을 부검한 결과 사인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일 오후 지난달 29일 제주시 조천흡 선흘리 동백동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모씨(55)에 대한 부검을 실시했다.

부검 결과 부패가 심해 사인은 확인할 수 없었으나, 골절이나 칼에 찔린 흔적, 반항 흔적등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검의는 사체 발견 당시 부패가 심해 끈이 생전에 매인 것인지, 사후에 매인 것인지 단정할 수 없어 ‘사인 미상’으로 부검 소견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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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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