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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 기억청춘학교에 봄이 찾아왔어요.”

서귀포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고인숙)는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청춘학교프로그램220일부터 매주 수요일, 금요일 2, 122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치매예방체조, 인지치료 프로그램, 행동치료 프로그램 등 인지기능 개선을 위해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311일에 원예치료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실내 식물로 가습효과도 얻고 미세먼지를 없애주는 화분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협동 작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통관심을 가져 정서적 안정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김 모(,84) 어르신은 누가 도와주지 않고 내가 스스로 식물을 예쁘게 심어보니 내 마음도 덩달아 예뻐지는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억청춘학교 어르신들이 원예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인지기능이 향상되고 활동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원예치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의 노인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140)로 문의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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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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