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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서부보건소, 찾아가는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교육

서귀포시서부보건소에서는 지난 221일부터 5월까지 노인대학 및 경로당, 노인일자리 대상자 등 35개소 1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각종 시각자료를 이용하여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매개질환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조기진단·적기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리고, 진드기기피제 등 보조용품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제주도내 봄철에 행해지는 고사리 채취는 길이 아닌 풀숲을 헤쳐 나가며 하는 작업이라 농·작업 보다 진드기에 물릴 기회가 매우 높아 긴 옷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즉시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강정혜 서부보건소장은 ·작업이나 야외활동 뿐만 아니라 텃밭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대부분 텃밭관리는 농작업보다도 일상생활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서 예방수칙을 잘 지키지 않아 실제 텃밭관리나 집안에서 깨 털기 등으로 진드기매개가염병 환자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며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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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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