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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단독주택 화재, 인명피해 없어

24일 오후 1시42분께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강모씨(72)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집안에 거주하던 강씨는 자력으로 탈출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재가 주택 옆 창고와 장작더미 등에 옮겨 붙으면서 불길이 크게 확산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제주소방서와 서부소방서는 현장에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등 90명과 펌프차와 탱크차 화학차량 등 장비 18대를 투입, 합동 진화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2시간만인 오후 3시 45분에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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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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