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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제주신화월드 아동복지 후원 업무협약

고길림 제주부시장은 제주신화월드(수석부사장 알버트 림)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


 

협약에는 제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제주보육원, 홍익아동복지센터), 공동생활가정(소나이, 몽생이, 예향원, 예향숲), 드림스타트 가정 1700여명의 아동이 1년동안 제주신화테마파크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1인 입장료 29000)

 

제주시는 이번 제주신화월드와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쉽게 놀이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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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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