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금)

  • 맑음동두천 30.6℃
  • 맑음강릉 33.6℃
  • 맑음서울 31.9℃
  • 맑음대전 31.5℃
  • 맑음대구 30.6℃
  • 맑음울산 30.3℃
  • 맑음광주 30.8℃
  • 구름많음부산 30.5℃
  • 맑음고창 32.0℃
  • 구름조금제주 29.7℃
  • 맑음강화 29.7℃
  • 맑음보은 29.4℃
  • 맑음금산 29.3℃
  • 맑음강진군 31.8℃
  • 맑음경주시 30.5℃
  • 구름조금거제 29.5℃
기상청 제공

「시간표 부착형 정류소 표지판」 설치, 서귀포시

서귀포시는 버스이용자 중 비가림이 설치되지 않은 일반 정류소 표지판에 시간표가 없어 불편하다는 요청에 대하여 시간표 부착형 정류소 표지판을 설치하여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


시간표 부착형 정류소 표지판개선안은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여 5차례(버스정류소담당자, 디자인전문가, 학생, 버스운전원 등)합동으로 현장답사, 개선시 필요사항 등에 대하여 토론하였으며 정류소 표지판 전후면에는 버스노선번호, 측면에는 시간표를 부착하여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버스시간표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의견을 반영하여 공공디자인 심의가 통과됐다.


 

시간표 부착형 정류소 표지판설치 장소는 비가림승차대 설치가 불가한 장소에 대하여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34개소(15300만원)를 선정하여 오는 11월에 착공한다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비가림승차대 48개소(63500만원) 및 야간에 버스 이용자가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조명 94개소(7600만원)를 설치하였다.

 

김명규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주차 문제가 우리 서귀포시의 주요 현안항인 만큼 시민들이 불편사항에 대하여 개선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가려주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