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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사망, 교통사고, 화재 등

추석 연휴기간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오후 138분께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정상에서 A(82·전주)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제주해경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오후 1049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한 단독주택 2층에서 B(50)가 바닥에 떨어져 사망했다.

 

또 지난 23일에는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해상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러 나갔다 실종된 C(70)가 숨진채 발견됐다.

 

지난 22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한 도로변 수로에서 D(49)가 숨진채 발견되기도 했다.

 

교통사고도 줄을 이었다.

 

지난 24일 제주시 오등동 온난화농업센터 인근 도로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추석 연휴기간 도내 곳곳에서 1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총 4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이 밖에 선박과 차량, 주택 등에서도 총 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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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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