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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도치과의사회·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8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한재익)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14일 제주도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2018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 소속 회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치과 검진 및 치료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8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으로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틀니, 브릿지, 크라운, 의치보철 등의 치과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재익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치과치료를 위해 5년째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명감을 느끼며 참여해오고 있다.” 며 “도치과의사회 소속 회원들이 힘을 모아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5년째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 4년간 도내 저소득층 254명에게 치과치료비 6억7542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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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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