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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사람키우고 성장시키는 일 최고 가치의 공공성'

더불어 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최근 캠프에서 어린이집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 사회 여러 분야의 공공성 중 사람을 키우고 성장시키는 일이야 말로 최고의 가치를 가진 공공성이라며 보육문제는 인구절벽이라는 사회적 문제와도 맞닿아 있는 만큼 그곳에서 일하는 분들이 탄력받고 일 할 수 있도록 합당한 보상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간담회 과정에서 제기된 어린이집 환경개선 지원과 안심 보육 환경 조성, 그리고 어린이집 운영활성화비 요청건에 대해선 매년 되풀이 되는 애로사항으로 문제상황을 잘 인식하게 됐다정책적인 검토를 거쳐 지원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최근 문재인 정부에서 공공어린이집 비율을 높이고자 하는데 제주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과 지원을 통해 양질의 보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주도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야 한다여건이 되면 전국 기준치 이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100% 무상보육 실천하는 제주도를 만들거나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보육교사 근무 환경 개선 등도 재원의 문제보다는 도지사의 의지의 문제라고 여긴다보육의 문제를 공공성의 확장으로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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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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