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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국인 노래주점서 흉기로 살해돼

 제주시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중국인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23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10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제주에 불법체류 중이던 중국인 장모씨(43)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점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복부와 다리에 부상을 당한 장씨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주점 관계자 진술과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장씨와 술자리에 함께 있던 중국인 불법체류자 A씨(30)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노래주점에서 발견됐다.


이튿날인 23일 오전 8시45분쯤 경찰은 제주시내 노상에 있던 A씨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 A씨는 전날 밤과 다른 옷을 입고 있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 거주지와 휴대폰 통화내역 등 추가 증거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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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27일(금) 선흘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교통안전 지도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생용 치매파트너 교육 홍보물을 배부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부보건소는 지난 6일 송당초등학교 앞에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과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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