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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민일보 고 미·한 권 기자, 시상금 쾌척

‘2017 지역신문 컨퍼런스’ 대상 시상금 모금회에 전달

 제주 언론인이 10여년 기획 취재를 통해 받은 시상금을 기부금으로 쾌척했다.


 제민일보 고 미(부국장 대우 문화부장)·한 권(사회경제부 차장 대우) 기자는 지난 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사무실을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시상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시상금은 고 미·한 권 기자로 구성된 제민일보 해녀기획팀이 지난해 11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최, 한국언론진흥재단 주관으로 부산에서 열린 '2017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제주해녀문화를 유산으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받은 것이다.


 전달식에서 고 미·한 권 기자는 “10여년에 걸쳐 해녀기획을 하다 보니 현장에서 주변을 돌아볼 기회가 많았다“며 “때마침 큰 상을 받고 작게나마 지역과 나누고 싶다는 뜻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고 미·한 권 기자가 진행하는 제민일보 해녀기획은 이번 지역 언론 컨퍼런스 대상 수상에 앞서 제48회 한국기자상(지역기획보도부문 '대하기획 제주잠(해)녀-제주해녀 미래성장동력으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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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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