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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환경철학 제주의 역할』특별강연,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8일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명예도민인 홍영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국회의 환경철학과 제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무원과 환경단체를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지난 10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1년만에 제주를 방문한 시점에서 연내 제주에서 환경관련 특강을 요청한데 따른 것으로 대통령 공약사항인 제주, 동북아 환경중심도시 육성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것을 계기로 국회의 환경 철학에 맞춰 제주의 역할을 진단하여 국회와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김양보 환경보전국장은 홍영표 위원장은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유치부터 성공적인 개최까지 지원하여 제주의 환경에 대한 깊인 이해를 하고 있어 도내 환경단체와 공무원 등(참석 200여명)에게 국회의 환경 철학을 듣고 제주차원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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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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