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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어류양식수협, ‘2017 제주광어대축제’ 수익금 기탁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은 11월 8일 수협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2017 제주광어대축제’ 수익금 1000만8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시민복지타운에서 ‘2017 제주광어대축제’를 개최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지난해 12월에도 2016 제주광어대축제 수익금 610만 원 전액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1천여만 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한용선 조합장은 “올해로 2회째 열린 제주광어대축제를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모인 수익금은 전액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소중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어류양식수협이 개최한 ‘2017 제주광어대축제’는 광어회와 관련 요리, 음식 등을 비롯해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각종 경연대회,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져 관람객에게 축제의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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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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