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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남 미끼 수천만원 갈취 10대 일당 검거

조건만남을 미끼로 해 수천만원 상당의 강도행각을 벌인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강도 상해 등의 혐의로 A군(18) 등 5명을 구속하고, B군(15)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학생 4명과 여학생 2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7일 오전 9시30분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 C씨(33)에게 조건만남(성매매)을 제시, 신제주의 숙박업소로 유인했다.

 

이후 C씨가 숙박업소로 들어오자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A군 등이 방으로 들어가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C씨를 폭행·협박, 2400만원을 계좌 이체를 통해 갈취했다.

 

이들은 이 같은 수법으로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총 6명으로부터 387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갈취한 돈으로 옷이나 화장품을 사는 등 유흥비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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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27일(금) 선흘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교통안전 지도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생용 치매파트너 교육 홍보물을 배부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부보건소는 지난 6일 송당초등학교 앞에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과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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