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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고무튜브 타고 표류하던 9세 어린이 구조

바다에서 고무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바람에 떠밀려 표류하던 어린이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27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께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해녀 탈의장 인근에서 가족들과 물놀이하던 신모군(9)이 바람에 떠밀려 남쪽 해상으로 600m까지 떠밀려갔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표류하던 신군을 14분만에 구조하고 가족들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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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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