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 (월)

  • 흐림동두천 9.0℃
  • 구름많음강릉 11.1℃
  • 흐림서울 11.0℃
  • 흐림대전 9.0℃
  • 흐림대구 9.7℃
  • 박무울산 9.4℃
  • 박무광주 12.1℃
  • 연무부산 11.8℃
  • 흐림고창 9.6℃
  • 구름많음제주 17.2℃
  • 구름많음강화 7.9℃
  • 흐림보은 5.9℃
  • 흐림금산 6.1℃
  • 흐림강진군 9.8℃
  • 구름많음경주시 7.3℃
  • 흐림거제 9.6℃
기상청 제공

제주 공연기획사 대표 거액 받고 잠적, 피해 급증

제주지역 공연기획사 대표가 거액의 투자금을 받고 잠적한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다.

 

20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사 대표 김모씨(33)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가 12명으로,  피해액은 22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10일 처음 경찰이 고소장을 접수할 당시 5명 8억원에서 불과 10일 만에 피해자가 7명 늘었고, 피해액도 3배 가까이 늘었다.

 

현재까지 경찰이 확인한 피해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김씨에게 올 들어 돈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지인들이 자신에게 투자할 때마다 어느 정도의 수익금을 꾸준히 챙겨주면서 신뢰를 쌓았고 이 과정에서 이득을 본 일부 피해자가 다시 자신의 지인들을 김씨에게 소개해 준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지인 등에게 투자 명목으로 돈을 빌린 뒤인 지난 6일 자취를 감췄으며, 공식적인 출국기록은 아직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중 연예인이 있다는 말이 도는 데 아직 확인된 건 아무것도 없다”며 “수사하고 있는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피해자들 사이에선 김씨에게 투자한 사람이 최소 20명이 넘고, 원금과 배당금을 포함한 피해액이 100억원을 훌쩍 넘을 것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시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27일(금) 선흘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교통안전 지도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생용 치매파트너 교육 홍보물을 배부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부보건소는 지난 6일 송당초등학교 앞에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과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