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센터장 현혜순)와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센터장 정일선),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본부장 김진수)는 3월 3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소회의실에서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과 일·가정양립 사회환경 조성 및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와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일·가정양립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별 거점기관으로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가족친화 직장교육, 가족친화인증기업 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뿐 아니라 전국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한 전국 거점기관 연계 조직 활동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였다.
현혜순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장은 “전국적으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일·가정양립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기관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각 지역사회에서 선도적으로 일·가정양립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제주, 대구, 광주 3개 기관이 협력해 전국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