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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도 해상 표류하던 어선 구조

1일 오전 8시47분께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55㎞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통영선적 근해장어통발 어선 I호(77t·승선원 10명)의 선장 백모씨(59·경남 통영)가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항해가 불가능해 표류하고 있다며 제주해양경비안전서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경서는 즉시 30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선장 백씨를 포함한 선원들을 전원 구조하고 선박을 인근 안전지대로 예인했다.


구조된 선원들은 모두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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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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