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소년수련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치기구인 영상동아리 「오리지날」과 경제경영동아리 「B2IM」이 1월 21일과 22일 주말을 활용하여 이색 동아리활동을 펼쳤다.
1월 21일에는 영상동아리 「오리지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연출, 출연 등 손수 제작한 영화를 시사회 성격으로 발표해보는 ‘제5회 오리지날 필름 FESTIVAL’을 개최하여 △Mistake △그린비 등 두 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1월 22일에는 경제경영동아리 「B2IM」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제3회 경제캠프」를 공개 모집을 통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제 및 경영에 대한 어려운 분야를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게 재능을 나누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활동의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중심시설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