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마라톤 동호회(회장 외도동 주민센터 유창수) “하이런”은 ‘2016 평화의 섬 전국 구간경주대회’ 직장부 2년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구간 경주대회는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동쪽 일주도로를 따라 제주시까지 91.4km를 10구간으로 나누어 진행 되었으며, 직장부 우승팀 기록은 제주시청 하이런 7시간11분34초, 2위(소방119) 7시간12분51초, 3위(도청 도르미) 7시간15분04 초로 1위와 2위 기록이 불과 1분17초밖에 나지 않은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선수단 구성은 감독 : 유창수(외도동 주민센터), 코치 : 고용덕(건설과) 선수 : 1구간 김익수(위생관리과), 2구간 양태원(환경시설관리 소), 3구간 고용덕(건설과), 4구간 정봉혜(교통행정과), 5구간 이은정(외도동), 6구간 양경택(봉개동), 7구간 강조한(체육진흥 과), 8구간 김희철(안전총괄과), 9구간 김재옥(제주시보건소), 10구간 김성언(삼양동) 등.

제주시청 “하이런” 유창수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건강과 화 합을 위해 정기적으로 훈련하면서 소속기관에 대한 자긍심을 갖 고 시민에게 재능기부(봉사)하는 동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