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수능시험에 자치경찰의 도움이 컸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에서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도내 14개 시험장 중 제주여고, 중앙여고(2개교)에 대한 시험장 특별 교통관리를 전담하여 실시하였다.
시험장 주변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 시험장 주변 차량 진․출입로를 통제하여 수험생 탑승차량을 우선 통행시키는 등 시외버스터미널, 제주시청 일대 주요 통학로에서 가용경력 총 동원 교통관리를 실시하였다.
현장에서는 시험장 입실완료 시간이 촉박하여 당황하는 함덕고등학교 여고생 1명을 중앙여자고등학교에 1분전에 수송하는 등 지각해서 당황하는 수험생 11명을 싸이카, 순찰차 등을 이용하여 시험장까지 긴급 수송하는 등 대입수능 시험생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