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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시간 늦을뻔, 자치경찰 아저씨 고맙습니다.”

 

2017 수능시험에 자치경찰의 도움이 컸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에서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도내 14개 시험장 중 제주여고, 중앙여고(2개교)에 대한 시험장 특별 교통관리를 전담하여 실시하였다.

 

 

시험장 주변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 시험장 주변 차량 진출입로를 통제하여 수험생 탑승차량을 우선 통행시키는 등 시외버스터미널, 제주시청 일대 주요 통로에서 가용경력 총 동원 교통관리를 실시하였다.

 

현장에서는 시험장 입실완료 시간이 촉박하여 당황하는 함덕고등학교 여고생 1명을 중앙여자고등학교에 1분전에 수송하는 등 지각해서 당황하는 수험생 11명을 싸이카, 순찰차 등을 이용하여 시험장까지 긴급 수송하는 등 대입수능 시험생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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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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