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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호원)에서 밝은 투표소 조성과 투표방식을 홍보하기 위한 투표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4층에 투표소를 그대로 재연하고 투표권을 가진 정신지체 장애인 40여명이 참가해 소중한 선거권을 행사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도 선관위는 선거 당일에도 각 투표소마다 배치되는 투표안내도우미 8명을 배치해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투표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다른 지역 투표와는 달리 1인 4표의 기표는 사실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오는 31일 투표당일 차질이 없도록 하기위해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 선관위는 밝은 투표소 조성을 위해 선거 당일 각 투표소 마다 출입구에는 인사문구를 삽입한 포스터와 내부에는 유명인기배우를 모델로 한 포스터 등을 부착해 보다 밝고 정다운 분위기로 꾸며 소중한 권리를 행사함에 있어 기쁨을 배가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관위는 투표소를 방문한 유권자들에게 음료와 차를 제공키로 해 낮은 투표율을 우려해 갖가지 홍보방법을 동원 투표율 높이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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