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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le Velo Jeju ! 2016 한라산 힐 클라임’대회 개최

 

와 제주사이클연맹은 오는 72일과 3일에 걸쳐 올레벨로제주 2016 한라산 힐 클라임대회를 개최한다.

 

첫 날은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 1100고지까지 약 20km 거리의 동호인 사이클 대회를 개최하며 둘째 날은 용두암에서 이호항구 왕복거리를 일주하는 올레벨로투어를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올레벨로제주의 테마코스는 제주의 전설과 신화를 통해 제주의 기운(氣運)을 전달하고자 아흔아홉골의 지역을 통과하는 전설의 코스이다.

 

향후 평화의 코스, 글로벌 코스, 섬문화 코스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부대이벤트는 BMX 바이크쇼 및 노르딕 워킹 시연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본 대회는 2007년에 처음 개최된 아시아 최고의 사이클 축전 투르드코리아10주년을 기념하여 자생적으로 자전거 대회 파생상품으로 기획됐다.

 

특히 도외 거주민의 50% 이상 참가를 의무화하여 본 대회를 위해 올해 400여명이 방문한다. 이에 연례적인 전국스포츠대회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의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레(Olle)는 세계최고 사이클 축전 투르드프랑스의 상징적인 위상을 이해하는 자전거 동호인을 염두하여 프랑스어로 잘한다, 힘내라라는 뜻이다.

 

또한 제주어로서 거친 바람을 막기 위해 큰 길에서 집까지 이르는 현무암으로 쌓은 골목길을 뜻한다. 벨로(Velo)는 프랑스어로 자전거를 의미하고, 유사한 발음으로 'bello'는 스페인어로 아름다운이란 뜻으로 아름다운 제주를 연상하게 했다.

 

본 대회를 기획한 원광대 문개성 교수는 제주의 미래비전인 그린빅뱅과 스마트 관광의 제주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됨에 따라 공신력(公信力)있는 대회운영을 통해 국내외 동호인이 참가하는 연례적 행사로서의 가치를 지향한다새로운 차원의 스포츠 제주브랜드를 창조하고, 스포츠 관광마케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문의사항 : 원광대 문개성 교수(10-626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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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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