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체육회(회장 김병립)는 제주시내 유소년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하여 유소년체육육성교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유소년체육 육성교실은 2001년 유소년축구클럽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 5개종목 축구, 야구, 농구, 배드민턴, 여자어린이축구 300명의 회원 이 연중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 제주시유소년스포츠클럽(회장 윤정애)을 창단하여 종목별 운영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하여 종목 간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 하여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지난해에는 사라유소년FC가 제주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아라카와 구를 방문하여 유소년축구 교류를 하였으며, 올해 8월 19일~21일에는 아라카와구 유소년축구팀이 제주시를 방문하여 양 도시간 유소년 스 포츠 교류를 통하여 우호증진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시유소년스포츠클럽은 종목별 캠프, 전국대회 참가, 국내․국제 교류전을 활발히 전개하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건강증진 및 가족 들이 함께 참여하여 화목한 가정문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어린이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제주미래 구현 을 위해 자매결연도시 유소년교류, 유소년체육 육성교실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