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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회기 제주 인수, 내년 6월 초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7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제주 개최에 따른 대회기 인수를 시작으로 제주대회 홍보 및 스포츠관광객 유치활동 전개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내년 6월 초순 제주도 일원에서 5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6여개 종목의 경기가 4일간의 일정으로 다채롭게 열린다.

 

 

이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와 대한체육회회원 종목단체가 주관한다.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회기는 이달 29일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2016 서울대회 폐회식에서 서울시 부시장이 대한체육회장을 경유하여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인계한다.

 

제주도와 도체육회에서는 내년 제주대회에 많은 고부가가치 스포츠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서울대회에 참가하여 홍보 및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27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대회 개회식에서 제주선수단 입장 시 제주대회 개최 홍보 이벤트를 연출하고 61개의 종목별 경기장에서도 제주대회 개최홍보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스포츠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와 도체육회에서는 2017제주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이번 서울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한 후 제주대회에 반영한다.

 

한편, 2017 대회 준비에 따른 기구는 올해 하반기 공무원과 도 체육회 직원 45명으로 T/F팀을 꾸린 후 내년 초부터 대축전 준비기획단을 설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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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일 보목하수처리장 현장에서 직원과 대행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 고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소 결핍과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 원인과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작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산소·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 절차 등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근로자가 유해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는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들이 즉시 비상신고와 작업장 통제 절차를 수행했다. 구조조는 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현장에 투입돼 근로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거쳐 119구급대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활동의 필요성을 체험했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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