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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 개강

제주시는 제주지역 대표 인문학 교양강좌인 2016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 개강식(수강생 120)이 오는 312일 오후 2 20분부터 제주대학교박물관 시청각실(2)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될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는 3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국내 저명한 교수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제주의 역사, 문화재에 관한 특강, 도내외 문화유적지 답사,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제주대학교박물관 시청각실(2)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씩 총 30강좌로 운영되며 123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지난 199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는 지금까지 2323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으며, 이 수료생들이 제주 문화와 역사를 사랑하고 지켜나가려는 제주문화 지킴이 역할을 함으로써 시민 문화의식 함양 및 제주문화융성에 한몫을 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가 단순히 인기 많은 강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 제주지역을 아끼고 널리 알릴 수 있는 문화지킴이를 많이 배출해내는 지역 인재양성의 선두역할을 하는 강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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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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