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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국농촌공사 수재의연금 5천만원 쾌척

 
한국농촌공사(사장 임수진)는 17일 제11호 태풍 ‘나리’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제주 농업인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5,000만원을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번 수재의연금은 사상 전례 없는 최악의 피해를 입은 제주 농업인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공사 전직원 6,000여명이 동참해 성금모금 활동을 벌여 조성한 것이다.

반면 한국농촌공사 제주특별자치도본부 직원 60명으로 구성된 ‘몽생이 나눔봉사단’은 수해피해가 극심한 제주시 및 서귀포시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침수가옥 청소,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등 봉사활동을 시행했으며, 수재의연금과는 별도로 성금모금활동을 전개해 기탁했다.

또한, 한국농촌공사 제주특별자치도본부(본부장 이규복)는 수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농지매매자금 지원 및 원리금 상환을 1년간 유예 해 주는 한편, 지하수시설물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반을 상시 가동해 고장난 지하수시설을 점검하고 보수 처리, 농업인이 불편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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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엔 밝은 옷, 무단횡단 금지"…제주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26일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지회장 문준식) 정기총회에서 제주시 경로당 326개 회장과 노인대학장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지역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층의 이동 활동이 늘고 운전 지속 기간도 길어지는 추세다. 이에 맞춰 이번 교육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아우르는 예방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무단횡단 금지,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착용, 이륜차·자전거 탑승 시 안전모 착용, 면허반납제도 안내 등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교육에 앞서 직접 강단에 올라 “최근 고령 보행자뿐 아니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번 교육이 안전한 보행 습관은 물론 책임 있는 운전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후반부에는 참석자들이 지역별 위험구간과 교통시설 개선 요구사항을 직접 건의하는 소통 시간이 마련됐다. 자치경찰단은 이 자리에서 경로당 회원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주변 어르신들에게도 적극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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