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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국농촌공사 수재의연금 5천만원 쾌척

 
한국농촌공사(사장 임수진)는 17일 제11호 태풍 ‘나리’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제주 농업인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5,000만원을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번 수재의연금은 사상 전례 없는 최악의 피해를 입은 제주 농업인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공사 전직원 6,000여명이 동참해 성금모금 활동을 벌여 조성한 것이다.

반면 한국농촌공사 제주특별자치도본부 직원 60명으로 구성된 ‘몽생이 나눔봉사단’은 수해피해가 극심한 제주시 및 서귀포시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침수가옥 청소,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등 봉사활동을 시행했으며, 수재의연금과는 별도로 성금모금활동을 전개해 기탁했다.

또한, 한국농촌공사 제주특별자치도본부(본부장 이규복)는 수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농지매매자금 지원 및 원리금 상환을 1년간 유예 해 주는 한편, 지하수시설물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반을 상시 가동해 고장난 지하수시설을 점검하고 보수 처리, 농업인이 불편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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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방어전! 제주도, 대처법 집중 홍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한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에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올 연말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 교육자료는 실제 딥페이크 피해 발생 시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지원, 양육자 대응 등 딥페이크 대처법을 포함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방법을 중점 안내한다. 이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읍·면·동 주민센터, 도내 3개 대학 등에도 공유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도 교육청 등과 협조해 성평등 미디어 교육 및 성 인권 교육도 이뤄진다. 도내 초등학교(총 114개교) 중 64개 초등학교, 167개 학급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양성평등 미디어 교육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성인권 교육 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 등 3개 대학교에서는 ‘제주도 양성평등교육센터’와 연계해 디지털성범죄 폭력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수사 등의 협업을 강화하고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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