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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추위를 잊는 훈훈함, 제주 난방산타가 선물합니다

 ktcs 제주사업단(단장 김청수)는 12월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와 함께 제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이웃들을 위한 난방지원사업 후원금 4,000,000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미숙 제주시청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비롯해 김청수 ktcs 제주사업단장, 정원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조손가정, 장애인세대를 포함한 관내 소외계층가정의 겨울철 생활안정을 위한 연탄 및 침구세트 및 난방비 지원 등으로 쓰인다.


  더불어 ktcs 제주사업단 임직원들은 거동이 힘든 지원가정을 염려하여, 당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김청수 ktcs 제주사업단장은 “임직원들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니 어느덧 추위도 잊게 되었다”며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형편의 소외가정들도 삶의 추위를 잊는 그런 훈훈함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753-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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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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