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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체험수기 공모전, “하례리 효돈천 계곡에서 트레킹 즐기기” 대상 강은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27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생태관광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정힐링 제주를 널리 알리고, 명소화 할 목적으로 지난 101일부터 111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3개 분야(에세이, UCC, 웹툰)에 총 71편이 접수되었다.

 

공모된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입선(4) 8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제주 대표 생태관광지인 하례리 효돈천 트레킹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제주 생태관광 힐링 스토리를 에세이로 담아낸 강은아(48)씨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세계 관광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생태관광을 제주관광의 질적성장을 위한 중요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금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작품을 제주 생태관광 홍보콘텐츠로 활용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 밝혔다.


공사는 공모전 외에도 제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및 통합 리플렛 제작 등 제주 생태관광의 매력을 알리고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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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50억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 안전보건 합동점검
서귀포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 전개 요구에 발맞춰 공공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지자체의 대규모 발주공사에 해당하는 총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서귀포시가 발주한 16개 건설공사(건축, 도로, 재해⋅하천정비, 관로공사) 현장에 대해서 8월 12일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대규모 발주공사 합동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핵심위험(추락, 끼임, 붕괴, 건설장비 안전)에 대한 안전조치 실태는 물론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7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폭염작업에 대한 보건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최근 전국적으로 질식재해가 급증(작년 동기 대비 1건 → 6건)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조치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미흡사항은 엄정하게 개선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산재예방 실행력을 높이고 서귀포시 전 지역에 안전보건 의식 확산으로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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