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소년들에게 젊음과 패기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홍동연합청년회(회장 서정현)’가 주최하고, 동홍5통청년회(회장 김수만)의 주관하는 「제2회 D-STAR컵 풋살대회」가 22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풋살대회는 서귀포시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30팀인 3백여명이 참여하여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루었다. 열띤 풋살경기 끝에 고등부에서는 남주고 소속의 뉴욕치즈케이크가 우승하였고, 중등부는 효돈중 소속의 효돈중1이 우승하는 영예를 누렸다.
우승한 뉴욕치즈케이크 강산 학생은 “이렇게 좋은 여건 속에서 풋살경기를 뛰니 흥미진진하였고, 친구들이랑 우정이 더 돈독해지는 느낌이다.”고 하였다.
김명규 동홍동장은 “바람직한 여가문화가 정립되는데 도움이 되는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겠고,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이 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입상팀 고등부 : 우승 남주고 뉴욕치즈케이크, 준우승 서귀고 라이프 레프트 삿대, 3위 남주고 고추잠자리
중등부 : 우승 횬돈중 효돈중1, 준우승 서귀중 말필FC, 3위 대신중 원홍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