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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동! 문화예술 르네상스를 꿈꾸다!! 돼지네 집짓기~

동홍민속문화보전회(회장 오창순)에서는 인형극 우리 마을에 환경오염 때문에 돌연변이 괴물이 나타났대를 지난 1020일 오전 10시부터 2회에 걸쳐 동홍아트홀(동홍동주민센터 2)에서 지역 어린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 속에 첫 선을 보였다.

 

인형극 우리 마을에 환경오염 때문에 돌연변이 괴물이 나타났대창작 인형극으로, 동홍동민속문화보전회 인형극 회원들이 각색과 연출,인형까지 직접 제작하여 어린이들에게 어릴때부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고 생활속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및 평소 실천하는 생활태도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환경 인형극을 제작하여 이번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특히, 동홍동에 거주하며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10여명이 인형조작 및 목소리 표현, 무대장치 등 열정을 가지고 제주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문화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동홍민속문화보전회 오창순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가며 수개월간의 피나는 연습과 열정으로 인형극을 무대에 올려 지역 어린이들에게 환경을 생각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동홍민속문화보전회에서는 동홍동! 문화예술 르네상스를 꿈꾸다의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 및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문화공유사업을 위해 찾아가는 웃음치료 및 추억의 영화관 운영, 연극인형극 공연 및 문화예술 공연 개최 등 꾸준한 노력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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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50억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 안전보건 합동점검
서귀포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 전개 요구에 발맞춰 공공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지자체의 대규모 발주공사에 해당하는 총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서귀포시가 발주한 16개 건설공사(건축, 도로, 재해⋅하천정비, 관로공사) 현장에 대해서 8월 12일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대규모 발주공사 합동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핵심위험(추락, 끼임, 붕괴, 건설장비 안전)에 대한 안전조치 실태는 물론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7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폭염작업에 대한 보건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최근 전국적으로 질식재해가 급증(작년 동기 대비 1건 → 6건)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조치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미흡사항은 엄정하게 개선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산재예방 실행력을 높이고 서귀포시 전 지역에 안전보건 의식 확산으로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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