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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투표, 누굴 찍었을까?

 
25일 부재자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제주시 도체육회 다목적 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 입구에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 김영하 기자
25일 오전 10시 부재자 투표가 도내 6군데 마련된 부재자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이날 군장병 및 경찰 등 선거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이 투표를 실시해 해당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을 선택했다.

한 유권자는 "미래를 내다 볼수 있는 지도자, 실천가능한 정책을 잘 이행할 수 있는 깨끗한 후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재자 투표는 26일 오후 4시까지 각 지역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실시한다.
 
부재자 투표자들이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한 경찰관이 자신이 선택한 투표용지가 들어 있는 봉투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 김영하 기자
 
전투경찰대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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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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