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제주권역총괄 문성후)가 후원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지원,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이 주최한 ‘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이 4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규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고태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부의원장, 강성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정미숙 제주시청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신 심사위원장(탐라교육원 교육연구관), 문성후 이마트 제주권역총괄, 전정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문종채 국제가정문화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수상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어린이 사생대회’는 지난달 28일 제24회 제주왕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열려 도내 유아부터 초등학생 저학년,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어린이 총 600여명이 참가해 ‘벚꽃, 봄, 제주의 아름다운 봄’을 주제로 솜씨를 뽐냈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작품 38점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2명, 최우수상 8명, 우수상 8명, 장려상 20명 이상 총 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입선작은 5월 중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문성후 제주권역총괄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의 꿈나무들이 제주라는 지역사회 안에서 꿈과 재능을 키우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이마트는 어린이들의 꿈을 계속 응원할 것이며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