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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재난안전네트워크' 출범 '활동돌입'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등 14개 단체 참여...10일 창립총회

 

재난 발생에 대비한 재난안전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제주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과 대한간호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 간호사회를 비롯한 14개 기관단체 대표들은 10일 도새마을회에서 ‘재난안전 네트워크’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이번에 출범한 제주 재난안전네트워크는 관 주도의 재난대비는 한계가 있고, 재난대비가 경제와 사회안정을 일구는 밑거름이란 공감대를 바탕으로 결성됐다.

첫 재난대비 종합시스템으로 정회원 9개단체와 협력단체가 활동하게 된다.

【 정회원 】- 9개 단체
○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 대한간호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 간호사회
○ 대한의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 ○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회
○ 제주경찰서 모범운전자회 ○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해병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 제주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
○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협력회원 】- 5개 단체
○ 제주특별자치도(소방방재본부) ○ 한국산업안전공단 제주지도원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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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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