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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승리가 한국팀에게는...

 
25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시리아와 온두라스의 경기에서 시리아가 온두라스를 꺾으면서 한국은 2007 17세이하 월드컵축구대회에서 16강 진출이 더욱 어렵게 됐다.

시리아는 이날 조별리그 C조 마지막 3차전에서 전반 22분 하니 알타이아르와 후반 35분 아마드 알사리가 골을 기록하면서 온두라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시리아는 1승1무1패(승점 4)가 돼 조 3위를 확보, 각 조 3위 6개 팀 중 4팀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를 노릴 수 있게 됐고, 온두라스는 3전 전패로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그러나 이날 시리아가 경기에서 이김으로서 A조에서 1승2패(승점 3)로 3위를 차지한 한국은 시리아가 한국보다 앞서 전망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D조 3차전 두 경기와 26일 E조, F조의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 골이 돼 버렸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6개 조 1,2위는 16강이 확정되고 각 조 3위 팀 간 승점 및 골득실, 다득점 등을 따져 상위 4팀에는 16강 진출의 와일드카드가 부여된다.
 
 
 
 
 
 
 
 
 
 
 
 
나이지리아와 아이티 조별예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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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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