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바람을 타고’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남원읍 어려운 어르신에 선풍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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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바람을 타고’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남원읍 어려운 어르신에 선풍기 전달

김성율 기자 mj79@chest.or.kr
등록 2013.07.23 08:22:57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총단장 김경식)은 7월 20일 익명 기부자가 기탁한 성금으로 남원읍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선풍기 171대(8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나눔은 바람을 타고’란 주제로 익명 기부자의 뜻에 따라 남원읍사무소에서 추천한 어려운 어르신 171세대 중 일부세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 지역사회나눔봉사단·착한가게나눔봉사단·대학생나눔봉사단 23명이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를 조립하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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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 이웃사랑 성금 기탁

홍익아동복지센터 진영미 센터장(왼쪽 4번째)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이하 제주해경청)은 최근 홍익아동복지센터(센터장 진영미)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해경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탁해 마련한 것으로, 홍익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사회공헌기금을 조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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