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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운행되는 이층버스

도내에서 최초로 도입괸 이층버스가 언론에 공개됐다.

(주)투어버스여행(대표 강석영)은 도내 최초로 2층관광객 전용버스를 2대 독일로부터 주문도입해 오는 20일 첫 운행을 할 예정이다.

대당 5억원 가량하는 2층관광객 전용버스는 길이 12.44m에 높이 3.95m, 폭 2.5m으로 1층에는 테이블 고급좌석 10석과 휴게실 및 회의실로 구성된 고급형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다.

2층에는 개인모니터가 장착된 좌석41석이 배치돼 있으며, 1층 회의실에는 개인모니터와 빔프로젝트, 세면대, 음료대, 무선 DMB등이 장착돼 있다.

 
이 버스는 우선 패키지 상품에 운행된다.

1인당 가격은 1만5,000원이며 순환개념으로 운행한다.

정원은 41석으로 동쪽으로는 정방폭포와 신영영화박물관, 표선제주민속박물관, 섭지코지, 우도도항선선착장 등이며 서쪽으로는 서쪽으로 산방산, 조각공원, 마라도 선착장 등이다.

강석영 투어버스여행 대표는 "사전예약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특히, 외국인들에게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영어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음성서비스방송과 안내문이 비치돼 있고, 안내원이나 운전기사들이 기본적인 영어회화를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추후 반응이 좋으면 5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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