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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화물청사 앞 활주로에서 2007년 2/4분기 제주국제공항 대테러 모의훈련이 개최됐다.

제주국제공항경찰대와 제주경찰특공대 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열린 이날훈련에는 100여명이 투입돼 일사천리하게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알카에다 소속 테러범 2명이 자이툰 부대의 철수를 요구하며 제주시 그랜드호텔 앞에서 시내버스를 탈취하고 공항으로 진입하려는 것을 공항기동대 및 경찰특공대가 이를 진압하고 폭발물 가방을 공항공사 EOD요원이 제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으로 상황발생시 신속한 출동테세 및 전파와 특공대 버스진압작전 전개, 탐지견 활동 의심물체 탐지, 폭발물 확인 및 제거를 점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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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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