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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연호)에서는 지난9일 희망하는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선면 성읍2리 혼자사는 강모 할머니댁(79세, 여)를 방문하여 집안청소 및 주변정리 등을 실시하였다.
지난 3월부터 매월 희망하는 직원들의 신청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은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조그마한 일부터 보람되는 일을 찾음으로 인해 적극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음은 물론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설 수 있어 적은 수의 직원들이지만 보람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일에 참여하다보니 조그마한 일이지만 주위 지역주민들이 행정에 대한 신뢰를 주고 있어 큰 보람을 얻는 기분이 들었으며, 지속적으로 매월 우리지역의 어려운 가구들을 방문하여 복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