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시지부(지부장 허도회) 직원 50여명은 지난 26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 마을인 한경면 조수2리를 방문해 마늘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에는 시지부 전직원의 휴일을 반납하고 마늘 4,000kg을 수확했으며, 노사화합과 농촌ㆍ농협 상생을 위해 일손돕기를 했다.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는 향후 영농기 일손부족에 따른 농촌일손돕기와 유통체험을 위한 마늘수매현장 일손돕기 등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