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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병무청장, 주요현황 보고받고 직원 격려

 

강광석 병무청장이 22일 제주를 방문, 정진오 제주청장으로부터 제주청사 이전결과 등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 청장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고객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노고가 많았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러한 환경에서 고객에게 더욱 더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청장은 또 “새롭게 시행되는 ‘사회복무제도’가 조기에 정착되어 현역복무제도와 함께 새로운 병역제도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 청장은 청사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수와 제막식 행사를 갖고 노형동과 아라동의 옛 지방병무청 청사(이도1동) 교환대상 부지를 둘러본 후 이날 오후 항공편으로 제주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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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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