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의원(열린우리당, 제주시 을)이 면세유 연장에 대한 공로로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농협중앙회는 16일 제주도 농협제주시지부에서 의정활동 기간 중 총 2회에 걸쳐 농림어업용 면세유의 제공기한을 연장시켜준 김우남의원의 공로를 인정하여 농민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일몰제로 운영되는 면세유제도의 폐혜를 지적하며 영구제공을 촉구했으며, 올해 기한을 5년 더 연장시키며 연간 2조116억원에 달하는 면세유 혜택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김 의원은 “농민들의 경영비부담 경감을 위해 농해위 소속 국회의원으로써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한미FTA 등 수입개방화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주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농업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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