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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서홍동 부녀회 경로위안 한마당잔치 열어

서귀포시 서홍동부녀회(회장 나영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서귀북초등학교에서 동네 어르신 및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경로위안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터울림 풍물단의 풍물놀이로 시작된 경로잔치에서 어르신들은 난타공연, 명성어린이 집 아이들의 율동, 민요소래패의 노래, 장기자랑 등으로 흥겨운 시간과 함께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대접받았다.

이날 서홍동 부녀회장은 기념식에서 장수노인으로 선정된 박성여(96세), 허을생(91세)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상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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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어린이보호구역 3곳, 담장 허물고 전용 보행로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의 통학로를 전면 개선하는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서귀포시 표선초·법환초와 제주시 세화초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 구간은 표선초 290m, 법환초 220m, 세화초 100m 등 3개교 총 610m다. 이들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도로 구조가 불규칙하거나 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2건 발생한 곳으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이양사업 일몰과 재정 여건 악화로 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자치경찰단이 재난·안전 수요의 시급성을 내세워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사업의 핵심은 ‘제주형 통학로 모델’적용이다. 학교 담장을 안쪽으로 옮겨 확보한 공간에 학생 전용 보행로를 신설하고, 차도와 보도 사이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해 차량 침범을 차단한다. 통학로 전 구간에는 노란색 포장을 입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어린이에게 보호 공간임을 명확히 인지시킨다. 자치경찰단은 4월 유관기관 협의와 실시설계에 착수해 6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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