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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범죄로부터 보호합시다.

 
4일 제85회 어린이 날을 하루 앞둔 가운데 제주시 신제주로터리 삼다소공원에서 제주도교육청과 제주지방경찰청 주최로 어린이 보호 켐페인이 열렸다.

이날 캠페인에서 경찰과 교사, NGO대표가 도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아동 실종과 유괴, 성폭력 등으로부터 예방하고 보호할 것을 다짐했다.

참가자들은 신제주 일대를 돌며 전단지를 시민에게 나눠주면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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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나라의 미래를 이어갈 소중한 꿈나무로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니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토록 어떠한 범죄와 위협으로부터 적극적으로 보호하는데 우리 모두가 앞장 설 것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1. 어린이 유괴. 성폭력 등 어린이 대상 범죄는 가장 추악한 범죄로서 이 사회에서 영원히 추방하는데 앞장선다.

1. 어린이 실종사건은 부모의 심정으로 예방에 관심을 갖고 실종 어린이를 찾는데 모두가 앞장선다.

1.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교통법규 준수 등 준법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

우리는 모든 사건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제8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경찰. 학교. 사회가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

2007년 5월 4일

경찰대표 백영용. 교사대표 문영준. NGO대표 김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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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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